안덕근 장관 "난방비 지원책, 동절기 천연가스 수급 만전"

세종=이준형 기자 2024. 2. 2. 1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일 서울 성동구 예스코 본사를 찾아 동절기 가스 수급 및 난방비 지원 현황을 점검했다.

안덕근 장관은 예스코 상황실에서 서울·경기 지역 도시가스 수급 상황과 동절기 난방비 지원책 집행 관련 애로사항을 확인했다.

안 장관은 "정부는 난방비 지원 대책은 물론 동절기 천연가스 수급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절기 가스 수급 등 점검
"천연가스 꾸준히 비축"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연합뉴스
[서울경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일 서울 성동구 예스코 본사를 찾아 동절기 가스 수급 및 난방비 지원 현황을 점검했다. 예스코는 서울·경기 동북부 지역에 도시가를 공급하는 업체다. 현장 점검에는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 송재호 한국도시가스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안덕근 장관은 예스코 상황실에서 서울·경기 지역 도시가스 수급 상황과 동절기 난방비 지원책 집행 관련 애로사항을 확인했다. 앞서 산업부는 지난해 11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12월부터 올 3월까지 도시가스요금 할인을 최대 59만 2000원까지 확대하고 어린이집을 할인 대상에 포함하는 내용 등을 담은 지원책을 마련한 바 있다.

안 장관은 "정부는 난방비 지원 대책은 물론 동절기 천연가스 수급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안 장관은 "중동 지역 정세 급변 등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고 있다"며 "정부와 가스공사는 지난해부터 동절기에 필요한 천연가스 물량을 꾸준히 비축하는 등 철저히 준비해왔다"고 했다.

세종=이준형 기자 gilson@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