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에 AI 활용하면 폭발적 성장"…과기차관, 현장 간담회

양새롬 기자 2024. 2. 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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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은 인공지능(AI) 일상화를 위한 분야별 현장 소통의 일환으로 2일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을 찾아 뷰티 분야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박 차관은 "개인 맞춤형 수요가 중심이 되는 뷰티 분야는 AI 도입을 통해 폭발적인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혁신 사례로, 우리나라가 글로벌 뷰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AI 역량을 결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AI 일상화 등 관련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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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이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오픈엣지테크놀로지에서 열린 2024년 AI 일상화 연속 현장 간담회(온디바이스AI)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1.24/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은 인공지능(AI) 일상화를 위한 분야별 현장 소통의 일환으로 2일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을 찾아 뷰티 분야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뷰티 분야는 AI를 활용해 피부를 진단해 피부 유형에 따라 화장품을 추천하고 피부를 관리하거나 가상 메이크업을 통해 쉽게 다양한 제품을 경험하는 등 개인화된 서비스들을 통해 국민들이 직접적으로 AI 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되는 분야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모레퍼시픽(090430), LG생활건강(051900), APR 등 CES2024에서 K-뷰티의 우수성을 선보인 국내 뷰티테크 전문기업과 이매진팩토리, 앙트러리얼리티 등 AI 전문기업, 대한화장품협회 등 관련 전문가가 참여했다.

이영진 아모레퍼시픽 상무는 간담회에서 국내 뷰티테크 산업 동향과 관련 기술 현황을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토론을 통해 뷰티 분야에서 AI 기술 도입을 통한 혁신적인 사례들과 함께 정부 차원에서 해당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제안했다.

박 차관은 "개인 맞춤형 수요가 중심이 되는 뷰티 분야는 AI 도입을 통해 폭발적인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혁신 사례로, 우리나라가 글로벌 뷰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AI 역량을 결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AI 일상화 등 관련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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