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후보 한국과 일본의 공통점... 불안한 수비력→매 경기 실점 [아시안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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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후보라고 불리는 한국과 일본의 공통점은 수비력이다.
인도네시아 매체 '세팍볼라'는 2일(한국 시간)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는 한국과 일본의 공통점은 두 팀 다 매 경기 실점하고 있다는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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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우승 후보라고 불리는 한국과 일본의 공통점은 수비력이다.
인도네시아 매체 ‘세팍볼라’는 2일(한국 시간)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는 한국과 일본의 공통점은 두 팀 다 매 경기 실점하고 있다는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아시안컵은 현재 16강을 거쳐 8강을 향해 달리고 있다. 우승 후보인 한국-호주-일본-이란이 살아남은 가운데 한국과 호주, 일본과 이란이 4강 진출을 위해 맞붙는다. 일본과 한국이 호주-이란과 다른 점은 수비가 불안하다는 점이다.
세팍볼라는 “일본의 아시안컵 여정은 평탄치 않았다.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D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일본은 지금까지 이라크에 1-2로 패했고 4경기에서 무실점 경기가 없었다. 일본은 다음 경기에서 첫 무실점을 노릴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실제로 지금까지 4경기를 치른 일본은 1차전 베트남(4-2), 2차전 이라크(1-2), 3차전 인도네시아(3-1), 그리고 16강 바레인(3-1)까지 4경기에서 6실점을 기록하고 있고 그것도 전 경기 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매 경기 실점하고 있는 팀은 일본뿐만이 아니다. 세팍볼라는 “8강 진출팀 중 무실점이 단 한 번도 없는 팀은 일본뿐이 아니다. 한국도 항상 실점을 하고 있다"라고 보도하며 한일 양국의 공통점에 대해 밝혔다.
그에 비해 호주와 이란은 수비력이 탄탄했다. 특히 호주는 센터백인 해리 수타를 포함해서 제공권에 강점을 보이며 상대 선수들을 찍어 누르는 모습을 보여줬다. 호주는 이번 아시안컵 4경기에서 단 1실점만 기록했으며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하는 역습 축구를 보여줬다.
이란도 이번 아시안컵 4경기에서 3실점을 하며 좋은 수비력을 보여줬다. 한편 한국과 일본은 수비력에 반대되는 막강한 공격력을 펼쳤다. 한국 대표팀은 4경기에서 9득점을 했고 일본은 4경기에서 11득점을 하며 왜 우승 후보인지 보여줬다.
한국과 일본이 순차적으로 올라갔을 때 결승전에서 맞붙게 되는데, 어느 팀이 먼저 무실점 경기를 펼칠지 주목된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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