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설 앞두고 파트너사에 1280억원 거래대금 조기 지급

서장원 기자 2024. 2. 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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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017670)이 설날을 앞두고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에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SK텔레콤은 SK브로드밴드, SK스토아 등 정보통신기술(ICT) 계열사와 함께 1280억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연휴 시작 전까지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중소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위해 매년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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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제공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SK텔레콤(017670)이 설날을 앞두고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에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SK텔레콤은 SK브로드밴드, SK스토아 등 정보통신기술(ICT) 계열사와 함께 1280억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연휴 시작 전까지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네트워크 공사 및 유지보수, 서비스 용역 등을 담당하는 1300여개 중소 파트너사와 전국 250여개 대리점 등이다.

SK텔레콤은 중소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위해 매년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해 왔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고금리·고물가로 재정 부담이 커진 비즈니스 파트너들의 유동성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본다"고 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동반성장펀드 △온라인 채용관 △ESG 경영 지원 등 중소 파트너사에 실질적 지원을 주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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