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보며 소원 빌어요"… 일산호수공원에 '대형 보름달' 조형물

박대준 기자 2024. 2. 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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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가 다가오는 설 연휴(2월9~12일)와 정월대보름(2월24일)에 시민들이 건강과 소원 성취를 기원할 수 있도록 일산 호수공원 한울광장에 대형 보름달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공원 관계자는 "고양시의 랜드마크인 일산 호수공원을 찾는 시민과 방문객이 2024년 청룡의 기운을 받아 건강과 소원성취를 할 수 있도록 달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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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가 지난해에 이어 설치한 호수공원 달 조형물. (고양시 제공)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도 고양시가 다가오는 설 연휴(2월9~12일)와 정월대보름(2월24일)에 시민들이 건강과 소원 성취를 기원할 수 있도록 일산 호수공원 한울광장에 대형 보름달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고양시에 따르면 작년에 이어 광장에 설치한 이 조형물은 지름 5m의 원형 구조물에 달 표면을 형상화해 호수의 풍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시는 "일산 호수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뿐더러 포토존으로서 특별한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달 조형물 운영 기간은 이달 1일부터 25일까지다.

공원 관계자는 "고양시의 랜드마크인 일산 호수공원을 찾는 시민과 방문객이 2024년 청룡의 기운을 받아 건강과 소원성취를 할 수 있도록 달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전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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