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파이프 공장서 800kg 코일에 50대 근로자 깔려 숨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1일 오후 4시5분쯤 경기 포천시 가산면의 한 파이프 제조 공장에서 50대 남성 근로자가 800kg짜리 철제 코일에 깔려 숨졌다.
A씨는 당시 동료들과 함께 트럭에 있던 원통 모양의 철제 코일을 하역하는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가 난 사업장은 상시 근로자가 20여 명이어서 지난달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된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대상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일 오후 4시5분쯤 경기 포천시 가산면의 한 파이프 제조 공장에서 50대 남성 근로자가 800kg짜리 철제 코일에 깔려 숨졌다.
A씨는 당시 동료들과 함께 트럭에 있던 원통 모양의 철제 코일을 하역하는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고정 벨트가 풀리면서 코일이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사고가 난 사업장은 상시 근로자가 20여 명이어서 지난달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된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대상이다.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은 해당 사업장을 상대로 중대재해법 위반 여부 등을 검토하고 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고무성 기자 kms@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준석 "한동훈, 의원 세비 깎자? 대통령·법무장관부터 하자"[한판승부]
- 주호민 "선처하려 했으나 무리한 요구에 마음 바꿔"
- 기회 창출·크로스 1위…이강인 '황금 왼발', '단 1실점' 호주 골문 열까
- 주택가에서 '다그닥 다그닥'…어린이대공원 얼룩말 탈출 배경 알고보니
- [단독]"내 돈 내놔" '흉기 협박' 부른 코인 AI투자…폰지 사기 논란
- 1월 소비자물가 2.8%↑…반년 만에 상승률 2%대로 축소
- "정부의 선제공격"…의대증원 방침 확고한 尹, 의료계 선택은?
- "SK하이닉스, 반도체 공장 美 인디애나에 건설"
- 여야, 약속이나 한 듯 '철도 지하화'…재원마련은 '민자유치' 허울만?
- 아내 협박해 성인방송 출연 강요 30대 전직 군인 '쇠고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