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진흥회, 양평천사의집에 '설 성금·생활용품' 전달

성금 200만원·액체용 세탁세제·세면비누 등 기부

한국발명진흥회 설 성금품 전달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한국발명진흥회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한국발명진흥회는 설을 앞두고 장애인 거주시설인 '양평 천사의 집'(사회복지법인 천사재단)에 성금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성금 200만원과 △액체용 세탁세제 △세면비누 △점보롤 화장지 등을 기부했다.

발명진흥회 관계자는 "작은 배려와 도움이 이웃에게 큰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있다는 믿음으로 행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발명진흥회는 2019년부터 천사재단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공식 후원기관 역할을 맡고 있다.

유태수 상근부회장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