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크루셜텍, 상폐 전 정리매매 첫날 88%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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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크루셜텍이 이달 상장폐지를 앞두고 정리매매 첫날인 2일 80% 넘게 급락 중이다.
휴대기기 입력장치 전문기업 크루셜텍은 이달 15일 상장폐지를 앞두고 이날부터 오는 14일까지 정리매매 기간에 들어갔다.
앞서 지난달 31일 한국거래소는 크루셜텍 기업의 계속성 및 경영의 투명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한다고 결정했다.
개선기간 종료 후 8월 한국거래소는 기업심사위원회에서 크루셜텍에 대한 상장폐지 심의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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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크루셜텍이 이달 상장폐지를 앞두고 정리매매 첫날인 2일 80% 넘게 급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53분 기준 크루셜텍은 전 거래일 대비 9650원(88.94%) 내린 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휴대기기 입력장치 전문기업 크루셜텍은 이달 15일 상장폐지를 앞두고 이날부터 오는 14일까지 정리매매 기간에 들어갔다. 앞서 지난달 31일 한국거래소는 크루셜텍 기업의 계속성 및 경영의 투명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한다고 결정했다.
2010년 상장된 크루셜텍은 2017년 이후 5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2022년 3월 거래가 정지됐다. 코스닥 상장 규정상 5년 연속 영업손실은 상장폐지 사유다. 크루셜텍은 작년 6월 27일까지 개선기간을 부여받았다.
개선기간 종료 후 8월 한국거래소는 기업심사위원회에서 크루셜텍에 대한 상장폐지 심의를 결정했다. 이에 크루셜텍은 지난해 12월 18일 상장폐지 결정 효력 정지 등 가처분 신청을 했으나, 법원이 지난달 31일 이를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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