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올해 첫 성호박물관 유물 공개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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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이민근) 성호박물관은 오는 5일부터 29일까지 성호 이익 선생의 생애 및 사상과 관련해 전시·교육 및 연구 자료로 활용 가능한 유물을 공개구입 한다고 2일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유물 공개구입을 통해 성호 이익 및 안산시와 관련된 유물을 확보해 앞으로 성호박물관의 전시, 교육, 학술 콘텐츠의 다양성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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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산)=박정규 기자]안산시(시장 이민근) 성호박물관은 오는 5일부터 29일까지 성호 이익 선생의 생애 및 사상과 관련해 전시·교육 및 연구 자료로 활용 가능한 유물을 공개구입 한다고 2일 밝혔다.
주요 구입대상 유물은 ▷성호 이익의 생애와 사상을 재조명할 수 있는 유물 ▷성호학파(성호 이익의 가계 및 제자 등)와 관련된 유물 ▷17~18세기 안산의 문화예술을 이끈 인물과 관련된 유물 등이다.
유물을 소유하고 있는 개인, 문화재 매매업자 및 법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문화재보호법에 저촉되는 도굴품·도난품 등의 불법 유물 및 소유나 출처가 불분명한 유물은 접수 불가능하다.
유물의 매도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안산시청 또는 성호박물과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성호박물관(031-481-257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유물 공개구입을 통해 성호 이익 및 안산시와 관련된 유물을 확보해 앞으로 성호박물관의 전시, 교육, 학술 콘텐츠의 다양성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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