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등 충돌한 아이오닉 전기차 화재… 70대 운전자 병원 이송

한귀섭 기자 2024. 2. 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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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6시23분쯤 강원도 삼척시 신기면 대평터널 입구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아이오닉6 전기 택시 차량이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가 나섰다.

경상을 입은 택시 기사 A씨(72)는 자력으로 탈출했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그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차량엔 화재가 발생해 전소됐다.

소방 당국은 오전 7시1분쯤 초진을 완료한 뒤 견인차를 이용해 사고 차량을 폐차장으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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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신기면 대평터널 입구서 발생한 차량 화재.(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삼척=뉴스1) 한귀섭 기자 = 2일 오전 6시23분쯤 강원도 삼척시 신기면 대평터널 입구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아이오닉6 전기 택시 차량이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가 나섰다.

경상을 입은 택시 기사 A씨(72)는 자력으로 탈출했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그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차량엔 화재가 발생해 전소됐다. 소방 당국은 오전 7시1분쯤 초진을 완료한 뒤 견인차를 이용해 사고 차량을 폐차장으로 옮겼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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