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길 건너던 10대,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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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경찰서는 한밤중 음주운전을 하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10대를 차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40대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27일 새벽 1시 반쯤 가평군 경춘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길을 건너던 10대 남학생 2명을 차량으로 쳐 1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남성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어두워서 보이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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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경찰서는 한밤중 음주운전을 하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10대를 차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40대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27일 새벽 1시 반쯤 가평군 경춘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길을 건너던 10대 남학생 2명을 차량으로 쳐 1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나머지 1명은 다치지 않았습니다.
2명의 남학생은 교회 수련회를 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남성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어두워서 보이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희형 기자(joyhy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68013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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