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천재 전유진→트로트 진심녀 린 ‘현역가왕’ TOP10 전략 살펴보니

김명미 2024. 2. 2. 09: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역가왕' 결승전에 진출하는 TOP10의 '치트키 전략'이 공개됐다.

'현역가왕'만의 신선하고 치열했던 라운드를 뚫고 생존한 결승 진출 TOP10이, 마지막 무대인 결승전을 통해 어떠한 필살기를 꺼내 판을 뒤집을지 모두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크레아스튜디오 제공

[뉴스엔 김명미 기자]

‘현역가왕’ 결승전에 진출하는 TOP10의 '치트키 전략'이 공개됐다.

1월 30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 10회 분은 최고 시청률 16.1%(닐슨코리아 기준)로 지상파-종편-케이블 포함, 화요일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현역가왕’은 TV 화제성 조사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월 4주 차 비드라마 TV 검색 반응 영예의 1위를 차지했는가 하면, 검색 이슈 키워드 부분에서 역시 린과 전유진, 김다현이 TOP10을 휩쓰는 등 화제성과 관련한 모든 수치를 압도했다.

‘현역가왕’만의 신선하고 치열했던 라운드를 뚫고 생존한 결승 진출 TOP10이, 마지막 무대인 결승전을 통해 어떠한 필살기를 꺼내 판을 뒤집을지 모두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먼저 준결승전 1위이자 대국민 응원 투표, 유튜브 조회수 부동의 1위에 빛나는 ‘감성 천재’ 전유진은 속이 뻥 뚫리는 시원한 고음과 노래에 기승전결을 만드는 탁월한 보컬, 10대 특유의 발랄함이 가미된 무대를 필살기로 결승전 무대를 선보인다.

‘현역가왕’에서 가장 많은 부침을 겪은, 준결승전 2위의 ‘트로트 비타민’ 김다현은 지난 준결승전에서 신곡 ‘칭찬 고래’를 통해 기존의 무거웠던 느낌을 싹 뺀 새로운 매력과 가능성을 선사해 극찬을 얻었다. 첫 회부터 모두에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 ‘트로트 흑진주’ 3위 박혜신 역시 지금껏 고수한 외모 및 창법 스타일을 확 바꾼 결정적 승부수로 모두를 놀라게 했던 터. 두 사람이 또 어떤 색다른 변신으로 세간을 놀라게 할지 귀추를 주목케 한다.

조용하지만 강력한 ‘사이다 보이스’ 준결승전 4위 마이진은 각종 오디션을 장악한 서바이벌 아이콘다운 경험과 정신력으로 승부사 기질을 발휘한다. ‘현역가왕’ 현역 중 가장 높은 화제성을 지닌 인물 중 한 명인 ‘트로트 진심녀’ 5위 린은 기존의 트로트 문법과 확연히 다른 ‘린 표 트로트’로 궤를 달리한다. 6위 강혜연은 두 차례의 패자 부활전을 딛고 올라온 대역전극 주인공다운 불굴의 정신으로 무장, 막판 스퍼트를 가동한다.

‘감성 장인’ 7위 별사랑은 기복 없는 실력과 폭넓은 장르 소화력을 지닌 ‘믿고 보는 현역’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특유의 유쾌한 매력이 가득 담긴 신곡 ‘니나노’로 “역시 흥 장인”이란 평가를 받은 ‘흥 폭주 기관차’ 8위 윤수현은 자신의 특장점인 유쾌한 매력을 또다시 가동할지 호기심을 높인다.

9위 ‘대한 미국인’ 마리아는 일취월장한 한국어와 트로트 실력으로 매번 새로운 감동을 안기고 있는 만큼 마리아가 또 어떤 한국의 한을 표현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끝으로 국민 투표를 통해 극적으로 결승행에 합류한 ‘맏언니’ 10위 김양은 현역들 중 가장 오랜 시간 트로트 판에서 활동했던 관록의 멤버다운 저력을 또다시 발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제작진은 “대망의 결승에 진출한 10인의 현역들이 각기 다른 매력과 장점, 전략을 펼치며 현장을 뒤흔들 예정”이라며 “무엇보다 시청자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순위 판을 뒤흔드는 ‘태풍의 눈’으로 작용하게 된다. 끝까지 현역들에 대한 지지를 잊지 말아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