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네이버, 배당 절차 개선…"주총서 의결권·배당 기준일 분리"

최은수 기자 2024. 2. 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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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선 네이버 CFO(최고재무책임자)는 2일 진행된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올해 현금 배당 규모는 2022년 사업연도에 대한 배당 대비 91% 증가한 규모"라며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글로벌 스탠다드 부합하도록 배당 규모 확인 후 투자를 결정할 수 있도록 주총 의결권 기준일과 배당 기준일을 분리해 배당 절차를 개선하는 정관 변경의 건도 상정하며 주주환원 예측성 제고를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네이버는 보통주 1주당 79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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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총서 배당절차 개선 상정 예정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김남선 네이버 CFO(최고재무책임자)는 2일 진행된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올해 현금 배당 규모는 2022년 사업연도에 대한 배당 대비 91% 증가한 규모"라며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글로벌 스탠다드 부합하도록 배당 규모 확인 후 투자를 결정할 수 있도록 주총 의결권 기준일과 배당 기준일을 분리해 배당 절차를 개선하는 정관 변경의 건도 상정하며 주주환원 예측성 제고를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네이버는 보통주 1주당 79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1189억8486만원, 시가 배당률은 0.4%이며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sch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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