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협력사 판매대금 270억 조기지급…'명절맞이 상생가치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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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이 설 명절을 맞아 협력사에 약 270억원 규모의 판매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조성호 공영홈쇼핑 대표이사는 "이번 판매대금 조기지급을 통해 공영홈쇼핑과 함께 하는 많은 중소기업 협력사들의 명절 자금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올해도 지속적으로 물가안정 정책을 수행해 활력있는 민생경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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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공영홈쇼핑이 설 명절을 맞아 협력사에 약 270억원 규모의 판매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공영홈쇼핑은 2일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영을 위해 기존 지급일보다 8일을 앞당긴 5일 판매대금 270억원을 현금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공영홈쇼핑의 유통망 상생결제를 약정한 협력사들은 1일부터 조기 현금화가 가능해, 최대 12일 먼저 판매대금의 수령이 가능하다.
이번 조기지급은 고금리와 고물가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협력사가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도록 돕기 위한 조치다. 공영홈쇼핑은 지난 2022년부터 명절 전 판매대금을 조기에 집행하며 협력사들과의 상생을 도모해왔다. 작년 말까지 조기 집행된 납품대금 누적 금액은 약 1050억원이다.
조성호 공영홈쇼핑 대표이사는 "이번 판매대금 조기지급을 통해 공영홈쇼핑과 함께 하는 많은 중소기업 협력사들의 명절 자금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올해도 지속적으로 물가안정 정책을 수행해 활력있는 민생경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시은 기자(isieunr@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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