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US여자오픈 골프 상금 1천200만 달러…역대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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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US여자오픈 골프 대회 총상금 액수가 1천200만 달러(약 159억원)로 늘었다.
대회를 주관하는 미국골프협회(USGA)는 2일 "앨리 파이낸셜과 파트너십을 맺고 올해 US여자오픈 총상금을 1천200만 달러로 책정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US여자오픈 총상금은 역대 여자 골프 대회 사상 최대 규모인 1천100만 달러였는데 올해 100만 달러가 더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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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올해 US여자오픈 골프 대회 총상금 액수가 1천200만 달러(약 159억원)로 늘었다.
대회를 주관하는 미국골프협회(USGA)는 2일 "앨리 파이낸셜과 파트너십을 맺고 올해 US여자오픈 총상금을 1천200만 달러로 책정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US여자오픈은 5월 30일부터 나흘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에서 열린다.
지난해 US여자오픈 총상금은 역대 여자 골프 대회 사상 최대 규모인 1천100만 달러였는데 올해 100만 달러가 더 늘었다.
다만 역시 USGA가 주관하는 남자 메이저 대회 US오픈의 지난해 대회 총상금 액수는 2천만 달러로 여자 대회와 차이가 난다.
이번에 USGA와 업무 협약을 맺은 앨리 파이낸셜은 또 지난해 메이저 대회에서 2승을 거둔 릴리아 부(미국)와도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부는 지난해 셰브론 챔피언십과 AIG 여자오픈 등 메이저 대회에서 두 차례 우승하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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