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지난 분기 영업이익 72억달러…전년대비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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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웹서비스(AWS)가 지난 분기동안 매출 242억달러, 영업이익 72억달러를 기록했다.
아마존은 1일(현지시간) 회계연도 2023년 4분기 실적발표예서 AWS 실적을 이같이 밝혔다.
로이터는 "AWS의 4분기 영업이익률은 30%로 올랐는데,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사업의 분기마진인 48.2%에 훨씬 못미친다"며 "성장세가 완만해지며 경쟁사와 견줄 수 있을 지 의구심이 남아있기 때문에 모든 시선이 AWS에 집중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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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우용 기자)아마존웹서비스(AWS)가 지난 분기동안 매출 242억달러, 영업이익 72억달러를 기록했다.
아마존은 1일(현지시간) 회계연도 2023년 4분기 실적발표예서 AWS 실적을 이같이 밝혔다.
AWS 매출은 지난 분기 전년보다 1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6% 증가했다.
앤디 제시 아마존 최고경영자(CEO)는 "고객 및 기능 제공에 대한 AWS의 지속적인 장기적 초점과 베드록, Q 및 트레이니엄과 같은 새로운 생성 AI 기능이 결합돼 고객의 반향을 불러일으켰으며 전반적인 결과에 반영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AWS늰 새 회계연도에 생성 AI 관련 대규모언어모델(LLM) 에 대한 추가 투자 등으로 자본 비용 증가를 예상했다. AWS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픈AI 투자에 대항하기 위해 앤트로픽에 40억달러를 투자하고 있다.
로이터는 "AWS의 4분기 영업이익률은 30%로 올랐는데,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사업의 분기마진인 48.2%에 훨씬 못미친다"며 "성장세가 완만해지며 경쟁사와 견줄 수 있을 지 의구심이 남아있기 때문에 모든 시선이 AWS에 집중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우용 기자(yong2@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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