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노사 합동 안전워크숍 개최… ‘안전선언문’ 발표

백소용 2024. 2. 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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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노사가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현대위아는 1일 경남 창원 1공장 미디어홀에서 사업장 내 안전을 위해 '노사 합동 안전워크숍'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현대위아 노사는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노사 간 상호 협력, 회사의 안전관리 지원, 노동조합의 안전 강화 활동 참여 및 추진 등의 내용을 담은 '노사공동 안전선언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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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노사가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현대위아는 1일 경남 창원 1공장 미디어홀에서 사업장 내 안전을 위해 ‘노사 합동 안전워크숍’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정재욱 현대위아 사장(앞줄 왼쪽 다섯번째)과 임직원들이 1일 경남 창원 현대위아 본사에서 ‘노사공동 안전선언문’을 발표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현대위아 제공
선포식에는 정재욱 현대위아 사장, 추민식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위아지회 지회장 등 노사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현대위아 노사는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노사 간 상호 협력, 회사의 안전관리 지원, 노동조합의 안전 강화 활동 참여 및 추진 등의 내용을 담은 ‘노사공동 안전선언문’을 발표했다.

현대위아는 ‘안전보건 최우선 경영방침’ 아래 안전보호구 착용, 작업장 소화기 비치 등 ‘10대 필수 안전수칙’을 제정하고 실천하고 있다. 임직원이 직접 안전한 작업장을 만들 수 있도록 지난해 9월부터 ‘온라인 안전신문고’도 운영 중이다. 

오는 5월에는 본사 사업장 내에 임직원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사내 의원을 개원할 계획이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모든 임직원이 더욱 건강하게 회사에 다닐 수 있도록 노사가 함께 제도를 개편하고 안전 의식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소용 기자 swini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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