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 SW창의캠프 대학생 봉사단 모집
CJ올리브네트웍스가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CJ SW창의캠프’에 참여할 대학생 봉사단 CJ 유닛 10기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CJ SW창의캠프’는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전국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SW 교육을 지원하는 재능기부형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디지털 교구를 활용한 창의융합인재교육과 기초 파이썬, 인공지능(AI) 교육 등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소프트웨어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매년 IT 트렌드가 반영된 커리큘럼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CJ SW창의캠프’에 참가한 누적 학생 수는 1만 2000여명에 달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인천광역시를 비롯해 강원도, 전라도, 경상도, 제주도 등 교육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하며 학생들이 창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충남 및 인천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자유학년제와 연계한 총 15주 커리큘럼의 소프트웨어 수업을 진행한다. 일상생활에서 AI 적용 사례가 확대됨에 따라 챗GPT와 정보보안과 같은 최신 IT 기술이 적용된 과정을 추가해 교육 효과를 높이기로 했다. 이밖에 CJ올리브네트웍스가 지난해 9월에 조성한 인천 K-디지털 플랫폼에서 인천광역시 중·고등학생 대상 원데이 캠프 및 AI 심화 교육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CJ SW창의캠프’ 대학생 봉사단 CJ UNIT 10기는 3월부터 7월까지 총 5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CJ올리브네트웍스 임직원들과 함께 체계적인 SW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참가 학생들의 진로에 도움을 주는 멘토링에도 참여한다. 지원서 접수는 이달 13일까지이며 서류 및 면접 전형을 통해 오는 28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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