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도네시아 하늘길, 더 넓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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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전남 무안국제공항 등 지역 6개 공항(부산, 대구, 청주, 제주, 무안, 양양)에서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발리를 여행할 수 있게 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인도네시아 바탐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간 항공 회담에서 양국 간 국제선 운항 횟수를 대폭 증대하기로 합의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번 회담의 결과로 양국 6개 지역공항이 자유화되고, 우리나라 지역공항과 자카르타·발리 간 각 주 7회 등 운항 횟수가 주 28회 증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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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발리 각 주 7회 신설
지역 이용객 불편 해소·공항 활성화 기대
앞으로는 전남 무안국제공항 등 지역 6개 공항(부산, 대구, 청주, 제주, 무안, 양양)에서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발리를 여행할 수 있게 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인도네시아 바탐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간 항공 회담에서 양국 간 국제선 운항 횟수를 대폭 증대하기로 합의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아세안(ASEAN) 10개국 중 유일한 직항 자유화 미체결 국가로, 지난 2012년도에 주 23회로 증대된 운항 횟수가 현재까지 10여 년째 유지돼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회담의 결과로 양국 6개 지역공항이 자유화되고, 우리나라 지역공항과 자카르타·발리 간 각 주 7회 등 운항 횟수가 주 28회 증대됩니다.
이에 따라 인천국제공항에서만 출발해야 했던 큰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며, 특히 지역공항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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