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머스 공격 강화, 헤타페서 FW 위날 영입 [오피셜]

김재민 2024. 2. 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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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머스가 라리가에서 검증된 공격수 위날을 영입했다.

AFC 본머스는 2월 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튀르키예 국가대표 공격수 에메스 위날을 임대 영입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1997년생 위날은 스페인 무대에서 활약한 공격수다.

닐 블레이크 본머스 회장은 "위날을 영입해 기쁘고 그가 공격진을 강화할 거라 믿는다. 그는 여러 나라에서 득점력을 증명했고 그의 능력으로 프리미어리그에서 성공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고 영입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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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본머스가 라리가에서 검증된 공격수 위날을 영입했다.

AFC 본머스는 2월 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튀르키예 국가대표 공격수 에메스 위날을 임대 영입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조건 충족 시 완전 영입 의무 조항이 발동되는 조건이다.

1997년생 위날은 스페인 무대에서 활약한 공격수다. 튀르키예 부르사스포르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고 맨체스터 시티 소속이었던 적도 있다. 맨시티에서는 프리미어리그에 데뷔전을 치르지 못하고 여러 팀으로 임대를 다녔다.

지난 2017년 스페인 비야레알로 이적하며 빅리그 무대에서 서서히 경쟁력을 보여준 위날은 레알 바야돌리드를 거쳐 2020년 헤타페에 입단했다. 위날은 지난 두 시즌간 리그 16골, 14골을 터트리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시즌은 전방 십자인대 부상으로 경기에 거의 나서지 못했고 지난 1월 부상에서 복귀해 리그 3경기를 뛰었다.

닐 블레이크 본머스 회장은 "위날을 영입해 기쁘고 그가 공격진을 강화할 거라 믿는다. 그는 여러 나라에서 득점력을 증명했고 그의 능력으로 프리미어리그에서 성공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고 영입 소감을 밝혔다.(자료사진=에네스 위날)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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