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경기회복 온도 차 커‥2∼3월 물가 3% 내외 상승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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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지표상 경기회복 흐름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지만 부문별 온도 차가 커서 아직 `체감할 수 있는 회복`에는 이르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민간소비는 완만한 둔화 흐름 속에 건설투자 부진이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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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지표상 경기회복 흐름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지만 부문별 온도 차가 커서 아직 `체감할 수 있는 회복`에는 이르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민간소비는 완만한 둔화 흐름 속에 건설투자 부진이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 장관은 "최근 중동지역 불안으로 국제유가가 80달러대로 재상승하는 등 2∼3월 물가는 다시 3% 내외로 상승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2%대 물가가 조속하고 확실하게 안착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다영 기자(z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567999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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