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양주쌀로 빗은 '전통주' 수출 판로 확보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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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시장 강수현)가 대한민국의 우리 술 막걸리, 소주 등 관내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전통주 제품의 해외 판로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일 시에 따르면 관내 소재 전통주 생산업체 '양주도가(대표 김민지)'와 일본 바이어 간 막걸리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일본 수출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선 '양주도가'는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주류대상 '우리 술 탁주 생막걸리 전통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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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시에 따르면 관내 소재 전통주 생산업체 '양주도가(대표 김민지)'와 일본 바이어 간 막걸리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일본 수출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선 '양주도가'는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주류대상 '우리 술 탁주 생막걸리 전통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수출 계약 품목으로는 △별산막걸리 △유톡자톡 스파클링 △별산 오디 스파클링 막걸리 △별산 5.8등으로 '양주쌀'을 발효해 새콤달콤한 고탄산 막걸리 맛을 선보여 최근 MZ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양주쌀을 이용한 전통주가 국내 품평회에서 최고의 술로 인정받고 있는 만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시장 판로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이건구 기자 gt209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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