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파이프제조 공장서 800kg 코일에 깔려 50대 사망

김도희 기자 2024. 2. 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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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오후 4시 7분께 경기 포천시 가산면의 한 파이프제조 공장에서 800kg 코일에 깔려 50대 작업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를 당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트럭에서 코일을 내리는 작업을 하던 중 코일을 묶어뒀던 벨트가 풀리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등 관계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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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지난 1일 오후 4시 7분께 경기 포천시 가산면의 한 파이프제조 공장에서 800kg 코일에 깔려 50대 작업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를 당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트럭에서 코일을 내리는 작업을 하던 중 코일을 묶어뒀던 벨트가 풀리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이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되면서 해당 사업장도 적용 대상이다.

경찰 등 관계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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