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글로컬대학30 2차 선정 본격화

[KBS 전주]과감한 혁신을 하는 비수도권 대학에 5년 동안 천억 원씩 지원하는 '글로컬대학30' 2차 선정이, 다음 달 22일 예비지정 신청서 접수를 시작으로 본격화합니다.

교육부는 지난해 1차로 비수도권대학 10곳을 선정한 가운데, 4월 중 15곳의 예비지정 결과를 발표한 뒤 7월 중 10곳을 2차 지정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예비 지정대학에 선정됐다가 본 지정에서 탈락한 전남대 등 5곳은 올해 예비지정 대학으로 지위를 인정합니다.

지난해 전북에서는 전주대와 원광대 등 6곳이 혁신안을 냈고, 전북대만 유일하게 선정됐습니다.

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