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차례상 비용,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5만 7천 원 저렴"

김선희 2024. 2. 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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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 차례상을 차리는 데 드는 비용은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약 5만 7천 원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달 23∼26일 전통시장 37곳과 인근 대형마트 37곳의 설 제사용품 27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4인 기준 설 차례상 비용은 전통시장이 평균 29만 8천392원으로 대형마트 35만 4천966원보다 약 5만7천 원 정도 저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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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 차례상을 차리는 데 드는 비용은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약 5만 7천 원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달 23∼26일 전통시장 37곳과 인근 대형마트 37곳의 설 제사용품 27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4인 기준 설 차례상 비용은 전통시장이 평균 29만 8천392원으로 대형마트 35만 4천966원보다 약 5만7천 원 정도 저렴했습니다.

주요 품목 분류별로 보면 채소류는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49.2% 저렴했고 수산물은 28.6%, 육류는 20.6%, 과일류는 4.3% 각각 낮았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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