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이종범 KIA 감독설'에 말 아낀 이정후 "아버지 인생" 外

안혜정 2024. 2. 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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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범 KIA 감독설' 말 아낀 이정후 "아버지 인생"

후원업체로부터 뒷돈을 받았다는 혐의를 받는 김종국 전 감독과 계약을 해지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신임 감독 선임 작업에 한창인데요.

KIA가 폭넓은 후보군을 두고 차기 사령탑을 검토 중인 가운데 이종범 전 LG 트윈스 코치는 이번에도 '타이거즈 감독' 후보로 하마평에 오르내립니다.

이종범 전 코치의 아들· 메이저리거 이정후 선수, 새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어제 미국으로 출국했는데요.

취재진에게 '이종범 KIA 감독설'에 짧게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정후 / 샌프란시스코 야수> "항상 (KIA 감독직이) 공석이 될 때마다 얘기가 많이 나왔는데, 그럴 때마다 직접적으로 연락이 왔다거나 이런 건 없었던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더 얘기하기가 조심스럽고 이 부분은 아버지 인생이기 때문에 아버지가 알아서 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종범 전 코치는 현역 선수 시절 타이거즈를 대표하는 전설적인 선수였죠.

이 때문에 KIA 감독 자리가 빌 때마다 10년째 감독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 쓰레기매립지서 수천만 원 현금다발…"유품 정리하다"

어제(1일)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에서 5만 원짜리 지폐 수백 장이 발견됐습니다.

폐기물 하역 담당 직원이 바닥에 흩어져 있는 5만 원권 2장을 발견했고 주위를 살피자, 돈다발 묶음과 훼손된 지폐가 흩어져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출동한 경찰에 의해 회수된 현금다발 액수는 2,900만 원에 달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2021년 7월 숨진 50대 여성의 유품을 최근 유족들이 정리하는 과정에서 비닐봉지에 현금이 담긴 줄 모르고 버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함께 나온 청약 종합저축 예금 확인서 등을 토대로 여성의 신원을 확인했으며, 회수한 현금은 유족에게 전달할 방침입니다.

▶ 사랑의열매 온도탑 111.2도 종료…기부액 역대 최고

사랑의 열매 기부금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사랑의 온도탑' 눈금이 100도를 훌쩍 넘겼는데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어제(1일) 연말연시 희망나눔 캠페인이 진행된 지난 두 달간 4,835억 원을 모금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목표액보다 약 486억 원이 많은 것으로, 역대 캠페인 모금액 중 최고액인데요.

고물가·고금리에 지갑 사정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이웃을 도우려는 손길들이 이어진 겁니다.

지난해 12월 시작해 지난달 31일 종료된 켐페인에서 '사랑의 온도탑'은 111.2도까지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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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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