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24 녹색서울실천사업 참여단체 모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시민이 직접 생활 속에서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2024년 녹색서울실천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분야별 사업을 살펴보면 △담배꽁초 제대로 버리기 캠페인(자원순환) △기후위기 대응 도시녹화 활동(기후대기) △생태계보전지역의 생물다양성 보전 시민실천 활동(생태) △유해화학물질로부터 건강한 생활환경만들기(환경보전) △서울형 환경교육 교구개발 및 보급(환경교육)등 총 14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원순환·기후대기·생태·환경보건·환경교육 사업추진 단체 대상
3월부터 9개월간 사업 실행…공동워크숍 등 다방면으로 도와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시민이 직접 생활 속에서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2024년 녹색서울실천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집중주제는 급증하는 1회용품 쓰레기 문제에 시민이 주도적으로 대응하고 실천하는 ‘시민협력형 1회용품 없는(제로웨이스트) 서울 추진’이다.
상세 추진 분야는 △자원순환 △기후대기 △생태 △환경보건 △환경교육 등 지정사업 5개 분야와 자유 주제인 일반사업으로 분류된다.
분야별 사업을 살펴보면 △담배꽁초 제대로 버리기 캠페인(자원순환) △기후위기 대응 도시녹화 활동(기후대기) △생태계보전지역의 생물다양성 보전 시민실천 활동(생태) △유해화학물질로부터 건강한 생활환경만들기(환경보전) △서울형 환경교육 교구개발 및 보급(환경교육)등 총 14개다.
일반사업은 시민단체가 환경개선과 환경 의식 증진을 위해 독창적인 사업을 제안해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선정된 단체 및 기관은 11월까지 총 9개월간 활동하며 사업별 지원금은 최대 3000만원이다. 지정사업 중 정책 연관성과 시의성 등을 고려해 선정한 ‘집중 주제’에는 지원금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총 예산은 4억원이다.
심사는 △사업목적과 내용의 적합성 △사업수행 단체능력 △예산계획의 적정성 등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진행한다. 선정 결과는 3월 중 서울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여장권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일상에서도 기후 위기가 느껴지는 가운데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생활 속 환경문제를 개선하고 실천하는 독창적인 환경보전 실천사업이 많이 발굴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깨끗한 서울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함지현 (hamz@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형뽑기 기계 안에 아이가…부모는 “곧 보자” 아찔했던 구조 현장
- 여신자태 뽐낸 한소희, 우아함 완성한 코트는?[누구템]
- “어두워서 못 봤다”…새벽 음주운전 차에 치여 숨진 중학생 무슨 일이
- "교사 녹취 전부 공개하려다" 주호민, '아들 바지 사건'까지 다 말했다
- 고교시절 모텔서 집단 성폭행한 3명 실형…6명 무죄
- 12살부터 의붓딸 2000번 성폭행 한 계부, 징역 23년
- 모텔서 ‘생후 49일’ 쌍둥이 숨진 채 발견…친모·계부 체포
- FC서울, 맨유·英 대표 출신 린가드 깜짝 영입 임박... “2+1년 구두 계약 합의”
- '131만 유튜버' 랄랄, 혼전임신 고백… "남편? 이동욱 닮아"
- ‘체력 부담·수비 불안’ 클린스만호, 호주에 설욕하고 4강 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