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노사 합동 안전워크숍 열고 ‘안전선언문’ 발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위아(011210) 노사가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위아는 전날 경상남도 창원시 창원 1공장 미디어홀에서 사업장 내 안전을 위한 '노사 합동 안전워크숍'을 열고 노사공동 안전선언문을 발표했다.
현대위아는 이러한 노사 협력을 통해 사업장 내 안전 강화 활동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위아는 사업장 내 안전은 물론, 건강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현대위아(011210) 노사가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선언문에는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노사 간 상호 협력, 회사의 안전관리 지원, 노동조합의 안전 강화 활동 참여 및 추진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현대위아는 이러한 노사 협력을 통해 사업장 내 안전 강화 활동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안전한 사업장을 조성하기 위한 행동에도 적극적이다. 현대위아는 작업 시 △안전보호구 착용 △안전작업 허가 이행 △정비, 청소 중 안전표지판 부착 △작업장 소화기 비치 △지게차 운전자 안전벨트 착용 등 10대 필수 안전수칙을 제정해 실천하도록 했다.
또 임직원이 직접 안전한 작업장을 만들 수 있도록 지난해 9월부터 ‘온라인 안전신문고’도 운영해 안전 문제를 발견했을 때 즉시 제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대위아는 사업장 내 안전은 물론, 건강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오는 5월 본사 사업장 내에 임직원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사내 의원을 개원키로 하면서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모든 임직원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안전 선포식을 개최했다”며 “모든 임직원이 더욱 건강하게 회사에 다닐 수 있도록 노사가 함께 제도를 개편하고 안전 의식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다원 (dani@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형뽑기 기계 안에 아이가…부모는 “곧 보자” 아찔했던 구조 현장
- 여신자태 뽐낸 한소희, 우아함 완성한 코트는?[누구템]
- “어두워서 못 봤다”…새벽 음주운전 차에 치여 숨진 중학생 무슨 일이
- "교사 녹취 전부 공개하려다" 주호민, '아들 바지 사건'까지 다 말했다
- 고교시절 모텔서 집단 성폭행한 3명 실형…6명 무죄
- 12살부터 의붓딸 2000번 성폭행 한 계부, 징역 23년
- 모텔서 ‘생후 49일’ 쌍둥이 숨진 채 발견…친모·계부 체포
- FC서울, 맨유·英 대표 출신 린가드 깜짝 영입 임박... “2+1년 구두 계약 합의”
- '131만 유튜버' 랄랄, 혼전임신 고백… "남편? 이동욱 닮아"
- ‘체력 부담·수비 불안’ 클린스만호, 호주에 설욕하고 4강 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