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네이버 ‘역대 최대실적’에 장초반 5%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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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는 소식에 2일 장 초반 5%대 강세다.
네이버는 이날 장 시작 전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1조4888억원으로 전년보다 14.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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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네이버가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는 소식에 2일 장 초반 5%대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1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네이버는 전날보다 5.43% 오른 21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이버는 이날 장 시작 전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1조4888억원으로 전년보다 14.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9조6706억원으로 전년 대비 17.6% 증가했다.
작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역대 최대치다.
네이버 최수연 대표는 "작년은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견조한 매출 증가율을 만들어내고 신중한 비용 집행을 통한 수익성 강화를 위해 노력했던 한 해였다"며 "올해도 AI(인공지능)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검색, 커머스(상거래) 등 핵심 사업의 경쟁력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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