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집서 난동 부리고 바지 '훌러덩'... 50대 남성 붙잡혀
주원규 2024. 2. 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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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의 한 치킨집에서 난동을 부린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 1월 31일 50대 남성 A씨를 공연음란죄 및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은 같은날 오전 12시 42분께 관악구의 한 치킨집에서 취객이 난동을 부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A씨는 일행과 시비가 붙어 난동을 피우다 경찰이 이를 제지하자 저항하며 바지와 속옷을 내리고 신체 부위를 노출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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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서울 관악구의 한 치킨집에서 난동을 부린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 1월 31일 50대 남성 A씨를 공연음란죄 및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은 같은날 오전 12시 42분께 관악구의 한 치킨집에서 취객이 난동을 부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A씨는 일행과 시비가 붙어 난동을 피우다 경찰이 이를 제지하자 저항하며 바지와 속옷을 내리고 신체 부위를 노출한 혐의를 받는다.
또 이 과정에서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도 있다.
경찰은 현재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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