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파이프 공장서 2톤짜리 철제 깔려 50대 노동자 사망

제은효 jenyo@mbc.co.kr 2024. 2. 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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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4시쯤 경기 포천시 가산면에 있는 파이프 제조 공장에서 50대 남성 노동자가 2톤에 달하는 철제 코일에 깔려 숨졌습니다.

남성은 천장에 달린 크레인으로 2톤가량의 철제 코일을 옮기던 중 고정한 코일이 떨어지면서 사고를 당했습니다.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해당 사업장이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이므로 중대재해처벌법 대상이라고 보고 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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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소방서 제공]

어제 오후 4시쯤 경기 포천시 가산면에 있는 파이프 제조 공장에서 50대 남성 노동자가 2톤에 달하는 철제 코일에 깔려 숨졌습니다.

남성은 천장에 달린 크레인으로 2톤가량의 철제 코일을 옮기던 중 고정한 코일이 떨어지면서 사고를 당했습니다.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해당 사업장이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이므로 중대재해처벌법 대상이라고 보고 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은효 기자(jen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67995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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