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설 앞두고 협력사 납품 대금 30억 조기 지급

전다윗 2024. 2. 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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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가 설 명절을 앞두고 약 30억원 규모의 협력사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설, 추석 등 명절에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해 왔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과 상생 경영을 기반으로, 명절 전 상여금 등 각종 임금과 원부자재 대금 등으로 협력사들의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부담을 낮추기 위해 매년 납품 대금을 앞당겨 지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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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간 누적 조기 지급액 700억 넘어서

[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이디야커피가 설 명절을 앞두고 약 30억원 규모의 협력사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설, 추석 등 명절에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해 왔다. 이번 설 명절에도 파트너사 약 80개 업체를 대상으로 당초 지급일보다 20여 일가량 앞당겨 대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디야커피 본사. [사진=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가 9년 동안 협력사에 전달한 조기 지급액은 누적 700억원을 넘어섰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과 상생 경영을 기반으로, 명절 전 상여금 등 각종 임금과 원부자재 대금 등으로 협력사들의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부담을 낮추기 위해 매년 납품 대금을 앞당겨 지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이디야커피는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협력업체 서비스 교육 및 우수 협력업체 포상 제도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인테리어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분기별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나누고 우수 업체, 우수 현장소장을 선정하여 연간 총 500만원 상당의 포상금을 별도 집행하는 등 동반성장을 위한 제도를 지속해서 운영 중이다.

/전다윗 기자(dav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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