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 구봉산에 체험형 조형물 건립 추진

김동현 기자 2024. 2. 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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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광양시 구봉산 정상에 체험형 조형물 건립을 추진한다.

2022년 광양시·광양시의회와 광양 구봉산 전망대 조형물 건립 사업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것에 따른 후속조치다.

마누엘 몬테세린은 "광양 구봉산 정상에서 파노라마로 펼쳐진 풍경을 보며 조형물 디자인에 대한 많은 영감을 받았다"며 "예술을 통해 도시를 활성화하는 광양 구봉산 명소화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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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광양 구봉산 체험형 조형물 조감도(案) 최종 디자인은 작가가 구상한 후 자문위원회와 시민위원회를 통한 공론화 과정을 거쳐 확정될 계획이다.(사진=포스코 제공)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포스코가 광양시 구봉산 정상에 체험형 조형물 건립을 추진한다. 2022년 광양시·광양시의회와 광양 구봉산 전망대 조형물 건립 사업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것에 따른 후속조치다.

철강 소재의 체험형 조형물 건립은 스페인 작가 마누엘 알바레즈-몬테세린 라호즈가 맡는다. 지난해 체험형 조형물 건립을 진행할 설계사와 작가를 공모한 결과 마누엘 몬테세린의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조형물은 최종 디자인 선정과 설계 후 올해 말 착공 예정이다. 1년여 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5년 하반기 시민들에게 오픈 할 예정이다.

마누엘 몬테세린은 "광양 구봉산 정상에서 파노라마로 펼쳐진 풍경을 보며 조형물 디자인에 대한 많은 영감을 받았다"며 "예술을 통해 도시를 활성화하는 광양 구봉산 명소화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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