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중단' 김기수 "당분간 아무것도 안 할 것" SNS도 삭제
황소영 기자 2024. 2. 2. 09:15
방송인 김기수가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김기수는 지난 1월 31일 '저의 불찰로 인해 저 말고 많은 분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 같아 앞으로 당분간 아무것도 안 하도록 하겠다. 건강하세요. 저를 응원하고 지지해 준 많은 분께 정말 미안하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유튜브 하며 그동안 힘든 일이 있어도 여러분 덕분에 웃으면서 지냈다. 늘 감사한 마음 가지고 있겠다. 저 또한 어디에 있든 그곳이 어디든 절 응원한 모든 분들 응원하면서 있겠다. 고마웠고 사랑한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개인 SNS 계정도 삭제한 상태다.
김기수는 앞서 라이브 방송에서 연잎밥 효과에 대해 언급하던 중 논란이 일었다. 다이어트에 직방이라며 탄수화물이 없다고 했는데 이를 두고 반박했고 김기수는 '저탄수화물'이라는 점을 말하고 싶었는데 말실수를 한 것이고 공구 확정이 된 게 아니라 가볍게 말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럼에도 논란은 이어졌고 결국 활동 중단을 선언하기에 이르렀다.
2001년 KBS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기수는 뷰티 크리에이터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김기수는 지난 1월 31일 '저의 불찰로 인해 저 말고 많은 분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 같아 앞으로 당분간 아무것도 안 하도록 하겠다. 건강하세요. 저를 응원하고 지지해 준 많은 분께 정말 미안하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유튜브 하며 그동안 힘든 일이 있어도 여러분 덕분에 웃으면서 지냈다. 늘 감사한 마음 가지고 있겠다. 저 또한 어디에 있든 그곳이 어디든 절 응원한 모든 분들 응원하면서 있겠다. 고마웠고 사랑한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개인 SNS 계정도 삭제한 상태다.
김기수는 앞서 라이브 방송에서 연잎밥 효과에 대해 언급하던 중 논란이 일었다. 다이어트에 직방이라며 탄수화물이 없다고 했는데 이를 두고 반박했고 김기수는 '저탄수화물'이라는 점을 말하고 싶었는데 말실수를 한 것이고 공구 확정이 된 게 아니라 가볍게 말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럼에도 논란은 이어졌고 결국 활동 중단을 선언하기에 이르렀다.
2001년 KBS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기수는 뷰티 크리에이터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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