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해드립니다" 수원시 저소득 취약층에 '깔끄미' 서비스

박종대 기자 2024. 2. 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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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가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집을 청소해주는 '깔끄미(美)' 생활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것으로, 도내 시·군의 자활기업, 자활근로자가 사업단을 구성해 취약계층 가구에 청소·소독·방역 서비스를 지원해준다.

수원시는 올 12월까지 총 70가구를 대상으로 무상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 방역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깔끄미 서비스를 제공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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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기업,자활근로자 사업단
70가구에 소독·방역 서비스도
[수원=뉴시스] 깔끄미 서비스 홍보물. (사진=수원시 제공) 2024.02.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가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집을 청소해주는 '깔끄미(美)' 생활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것으로, 도내 시·군의 자활기업, 자활근로자가 사업단을 구성해 취약계층 가구에 청소·소독·방역 서비스를 지원해준다.

수원시는 올 12월까지 총 70가구를 대상으로 무상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홀몸 어르신, 장애인 우선)가 대상이다.

60가구에 기본·주방·홈·욕실·해충방제 클리닝 서비스를 지원하고, 저장강박 의심 10가구에는 폐기물 처리 등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진행한다. 3개 자활기업에서 20명의 인력이 사업을 수행한다.

서비스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1가구 1회 지원이 원칙이며 최근 3년 이내에 지원받은 가구도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소, 방역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깔끄미 서비스를 제공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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