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우주엔 별보다 많은 기회가 있다"…우주 경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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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스페이스X를 비롯한 스페이스 비즈니스 분야의 퍼스트 무버들과 여러 글로벌 기업들의 현재를 파노라마처럼 보여준다.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신약을 개발하고,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제조와 건설업, 재사용 로켓산업과 다양해지는 위성서비스까지 우주를 무대로 한 경제의 오늘을 안내한다.
과거형 우주 이야기를 정리한 기존의 책들과는 달리, 현재, 그리고 10년, 20년 후 미래의 우주 탐사와 스페이스 비즈니스를 조망한 우주 교양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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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이 책은 스페이스X를 비롯한 스페이스 비즈니스 분야의 퍼스트 무버들과 여러 글로벌 기업들의 현재를 파노라마처럼 보여준다.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신약을 개발하고,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제조와 건설업, 재사용 로켓산업과 다양해지는 위성서비스까지 우주를 무대로 한 경제의 오늘을 안내한다.
저자인 폴 윤 교수는 이제 곧 일반인도 우주 관광을 떠날 것이고, 화성판 월드컵이 열릴 것이며, 우주 디즈니랜드가 어린이들을 초대할 것이라 말한다. 그리고 머지않아 우주경제가 지구경제를 앞설 날도 도래할 것이라 예측한다.
우주는 새로운 세계이자, 우주 시대의 우리에겐 새로운 세계관이 필요하다. 지구의 상수는 우주의 변수다. 우주는 곧 우리의 새 삶의 터전이 될 것이다. 책은 아직도 지구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오늘의 우주를 들려주며, 우주적으로 생각하는 법을 일깨운다.
이 책은 인류가 우주로 나가야 할 당위성을 일목요연하게 소개한다. 과거의 상상이 현실이 된 '오늘의 우주'를 세세하게 담고 있으며, 인류 생활권에 포함될 '내일의 우주'를 구체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과거형 우주 이야기를 정리한 기존의 책들과는 달리, 현재, 그리고 10년, 20년 후 미래의 우주 탐사와 스페이스 비즈니스를 조망한 우주 교양서다. NASA 태양계 홍보대사로 매년 한국에서 청중과 호흡하며 나눈 얘기를 한 권에 담아냈다. 우주를 수놓은 꿈, 열정, 모험, 그리고 경이로움이 빼곡하다.
◇ 우리가 우주에 가야 하는 이유/ 폴 윤 글/ EBS BOOKS/ 1만7500원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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