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45만원', LGU+ 갤럭시S24 지원금 상향…SKT·KT "검토 중"

김승준 기자 양새롬 기자 2024. 2. 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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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032640)가 갤럭시S24의 단말기 공시지원금을 최대 45만원으로 올렸다.

2일 LG유플러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지원금 변동 사항을 발표했다.

변경된 공시지원금은 12만~45만원이다.

현재 이통 3사가 확정한 공시지원금은 요금제에 따라 최소 5만원에서 최대 24만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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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1.5만 '5G 프리미어 슈퍼' 요금제부터
31일 서울 강남구 삼성 강남 스토어에 갤럭시 S24 시리즈가 진열돼 있다. 갤럭시S24 시리즈는 한국,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인도, 싱가포르 등을 시작으로 전세계 120여개국에 순차 출시된다. 2024.1.31/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김승준 양새롬 기자 = LG유플러스(032640)가 갤럭시S24의 단말기 공시지원금을 최대 45만원으로 올렸다.

2일 LG유플러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지원금 변동 사항을 발표했다.

기존 LG유플러스는 요금제에 따라 5만2000원~23만원의 공시 지원금을 제공했다.

변경된 공시지원금은 12만~45만원이다. 45만원을 받으려면 월 11만5000원짜리 '5G 프리미어 슈퍼', 13만원짜리 '5G 시그니처' 요금제에 가입해야 한다.

공시지원금은 통신사별 특정 요금제를 일정 기간 유지하는 조건으로 단말기 출고가에서 일정액을 할인받는 혜택이다.

현재 이통 3사가 확정한 공시지원금은 요금제에 따라 최소 5만원에서 최대 24만원 수준이다.

SK텔레콤(017670)과 KT(030200)도 공시지원금 변동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seungjun24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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