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300억 규모 CB 발행…2차전지 신사업 진출

김경택 기자 2024. 2. 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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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가 대규모 자금 조달을 통해 신사업 추진에 신호탄을 쐈다.

종합 물류기업 국보는 3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한 자금 조달로 종합 2차전지 시장에 진출한다고 2일 밝혔다.

국보는 신규 사업을 위해 투자자와 협의를 마무리하고 자금 확보와 동시에 100% 자회사 설립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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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국보가 대규모 자금 조달을 통해 신사업 추진에 신호탄을 쐈다.

종합 물류기업 국보는 3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한 자금 조달로 종합 2차전지 시장에 진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최근 재무 안정성을 위해 감자를 단행한 바 있다.

국보는 신규 사업을 위해 투자자와 협의를 마무리하고 자금 확보와 동시에 100% 자회사 설립도 준비하고 있다. 향후 기업의 진로와 방향성이 확정되면 공시를 통해 올해 비전을 발표하겠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2차전지 관련 장비와 폐배터리 리싸이클링 등 종합 2차전지 진출을 준비 중"이라며 "그동안 가시적인 성과와 매출로 이어지도록 꾸준히 대비해 왔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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