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주식 발행금액 27조7000억…전년比 22.5%감소[투자360]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주식을 발행(전자등록)한 회사와 발행금액은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예탁결제원은 2일 지난해 주식 발행회사는 1351개사, 발행 수량은 178억9000만주, 발행금액은 약27조7000억원이라고 밝혔다.
발행회사는 전년(1355개사) 대비 0.3% 감소, 발행수량은 전년(162억7000만주) 대비 9.9% 증가했다.
코스닥시장 상장주식은 70억4000만주로 전년(78억주)대비 9.7% 감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9조4760억으로 0.8% 감소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지난해 주식을 발행(전자등록)한 회사와 발행금액은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예탁결제원은 2일 지난해 주식 발행회사는 1351개사, 발행 수량은 178억9000만주, 발행금액은 약27조7000억원이라고 밝혔다. 발행회사는 전년(1355개사) 대비 0.3% 감소, 발행수량은 전년(162억7000만주) 대비 9.9% 증가했다. 발행금액은 전년(약 35조7000억원)보다 22.5% 줄었다.
지난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주식은 46억4000만주로 전년(47억5000만주)보다 2.3%줄었다. 코스닥시장 상장주식은 70억4000만주로 전년(78억주)대비 9.7% 감소했다. 비상장법인 주식은 전년 대비 69.4% 증가해 가장 변동폭이 컸다.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은 약 13조 5938억원, 코스닥 상장법인이 약 9조 4760억원 규모다. 각각 전년대비 37.8%, 0.8% 감소했다.
발행수량 기준으로 유상증자는 50억3000만주로 전체 28.1%를 차지했다. 이어 전환사채(CB)·신주인수권부사채(BW) 행사는 20억8000만주로 11.7%를, 신규참가는 19억3000만주로 10.8%를 차지했다. 발행금액 기준으로는 유상증자(22조5000억원), CB·BW(4조9000억원), 스톡옵션행사(3000억원) 순이다.
지난해 주식을 신규 전자등록한 회사는 273개사다. 전년(313개사)보다 12.8% 감소했다. 주식은 30억1000만주로 전년(27억2000만주) 대비 10.5% 늘었다. 제3자배정 방식이 27억7000만주로 가장 큰 비중(55.2%)을 차지했다. 이어 주주배정, 일반공모 순이다. 발행금액은 제3자배정 방식이 88조6000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39.4%)이었고 전년(88조4000억원) 대비 0.2% 올랐다.
dingdong@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국 사달났다” 역대급 터지자 월 4천원 인상…초유의 ‘이탈’ 행렬
- 여배우·스태프 앞에 두고 ‘뻑뻑’…지창욱, 실내흡연 논란 사과
- 이천수 ‘코인 사기’ 연루설 언급…“나 모르게 찍힌 사진” 해명 나서
- 오정연, 40대 맞아?…‘바프’서 뽐낸 탄탄몸매 ‘깜짝’
- "최동석, 박지윤 경호원에 정강이 차였다" 소문 확산…양측 갈등 심화
- 토트넘 복귀하자마자 결승골 어시스트…손흥민 역시 ‘캡틴!’
- "날 노예로 대했다…반성 커녕 2차 가해" 박수홍의 분노
- 설날 아침 남편 카톡에 “다시 자야지♡” 직원 메시지…혹시 불륜?
- “시아버지가 머스크보다 빵빵”…블랙핑크 리사, 세계최고 부자 며느리 될까 [투자360]
- “칫솔 그대로 쓰면 큰일 나요” 양치 전에 꼭…이것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