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샬라메·젠데이아, 운명을 바꿀 반격…'듄2' 스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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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작 '듄: 파트2'(감독 드니 빌뇌브)가 공식 보도스틸을 선보였다.
2일 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코리아가 공개한 '듄: 파트2'의 공식 보도스틸은 아트레이데스 가문, 하코넨 가문, 프레멘 종족으로 구분되는 영화 속 캐릭터들의 보다 더 강렬해진 모습과 함께 전편보다 더욱 압도적인 스케일을 모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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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기대작 '듄: 파트2'(감독 드니 빌뇌브)가 공식 보도스틸을 선보였다.
2일 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코리아가 공개한 '듄: 파트2'의 공식 보도스틸은 아트레이데스 가문, 하코넨 가문, 프레멘 종족으로 구분되는 영화 속 캐릭터들의 보다 더 강렬해진 모습과 함께 전편보다 더욱 압도적인 스케일을 모두 담았다.
가문의 멸망 이후 프레멘 종족과 여정을 시작한 폴(티모시 샬라메 분)의 모습은 물론, 폴과 함께 새로운 길을 나서는 챠니(젠데이아 분), 레이디 제시카(레베카 퍼거슨 분)의 모습은 전편보다 강렬한 아우라를 선사해 새로운 변신을 보여줄 이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그리고 다시 돌아온 거니(조슈 브롤린 분)와 스틸가(하비에르 바르뎀 분)까지 등장한다.
여기에 폴을 제거하고자 하는 하코넨 가문의 후계자이자 잔혹한 검사 페이드 로타(오스틴 버틀러 분)를 비롯해 황제의 딸인 이룰란 공주(플로렌스 퓨 분),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풍기는 레이디 마고트(레아 세이두 분)의 모습은 새롭게 합류한 이들이 선보일 서사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낸다. 특히 전사로서의 운명을 깨닫고 강인해 져가는 폴과 온 전력을 다해 폴에게 맞서는 페이드 로타 사이의 치열한 전투를 예고해 전편을 뛰어넘는 강렬한 스케일을 선보일 것을 기대케 한다.
'듄: 파트2'는 최고의 캐스팅을 완성해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듄'에 이어 영화를 압도할 주역들인 티모시 샬라메부터 젠데이아, 레베카 퍼거슨, 조슈 브롤린, 스텔란 스카스가드, 하비에르 바르뎀 등의 배우들은 물론 새롭게 '듄: 파트2'에 합류한 오스틴 버틀러, 플로렌스 퓨, 레아 세이두까지 단독 주연으로도 무방한 배우들이 단 한 편의 영화에 함께 출연해 호흡을 맞춘다. 이들은 전편보다 한층 더 깊어진 캐릭터 서사와 흠 잡을 데 없는 연기력으로 전 세계 관객들을 다시 한번 사로잡으며 '듄' 신드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듄: 파트2' 는 현존하는 가장 완벽한 IMAX 연출부터 사막 로케이션이 주는 완벽한 미장센, 한스 짐머 음악감독을 거친 울림 깊은 사운드까지 더해 깊은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듄: 파트2'는 오는 28일 국내 개봉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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