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아내 예정화 잘 챙겨주고 SNS 게시물 아이디어도 줘" [인터뷰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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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되자마자 일주일도 되지 않은 시간에 글로벌 1위를 찍으며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넷플릭스 영화 '황야'의 기획자이자 제작, 각색, 주연으로 활약한 마동석을 만났다.
작품 속에서 "사냥꾼이냐?"라는 질문에 "사랑꾼"이라는 답을 해 폭소를 안기고 '범죄도시' 못지않은 명대사를 만들어 낸 마동석은 인터뷰 중에도 아내 예정화에 대한 자랑을 숨기지 않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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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되자마자 일주일도 되지 않은 시간에 글로벌 1위를 찍으며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넷플릭스 영화 '황야'의 기획자이자 제작, 각색, 주연으로 활약한 마동석을 만났다.
작품 속에서 "사냥꾼이냐?"라는 질문에 "사랑꾼"이라는 답을 해 폭소를 안기고 '범죄도시' 못지않은 명대사를 만들어 낸 마동석은 인터뷰 중에도 아내 예정화에 대한 자랑을 숨기지 않고 했다.
거친 액션 영화를 많이 찍고 있고 할리우드의 영화들을 기획, 또는 촬영을 앞두고 있는 마동석은 체력 관리를 잘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며 "와이프가 잘 챙겨주니까 잘 먹으며 관리한다"는 언급을 했다.
액션 촬영 중 의외의 장면에서 다친다는 말을 하며 그는 "나갔다 오면 피를 흘리니 와이프가 걱정을 많이 한다. '범죄도시 2'를 촬영할 때도 차 위에서 유리창을 깨는 장면 촬영할 때 다친 줄 몰랐는데 나중에 보니 피가 흐르더라. 이런 일이 많은 편이다. 저는 많이 다쳐봐서 익숙한데 와이프는 조용히 치료해 주지만 한숨을 많이 쉰다."며 아내 예정화의 내조 스타일을 알렸다.
자신의 SNS의 아이디어도 예정화가 적극적으로 내준다고. "저는 SNS를 잘할 줄 모르는데 와이프가 아이디어를 준다. 재미있는 모습을 많이 올리는데 어떤 분이 "웃을 일이 하나도 없었는데 이 사긴 보고 웃고 시작해서 감사하다"는 댓글을 달아주셨다. 그 글을 보고 나서 더 자주 업로드 해야겠다 생각했다. SNS게시물도 영화와 비슷한 것 같다. 사는 게 힘드니 영화 보는 순간만이라도 즐겁기 바라서 영화를 만드는데 SNS도 같은 의미"라며 자신이 SNS를 하는 이유를 밝혔다.
포털 사이트의 프로필 사진을 독특한 사진으로 설정한 이유를 물어보자 마동석은 "원래 프로필 사진이 없다. 떠도는 사진 중 그나마 프로필 같은 건 주변에서 찍어준 사진이다. 제가 의외로 꽤 바빠서 프로필 찍을 시간이 없고 또 외모에 자신이 없다. 제 외모를 알아서 프로필을 찍으면 예쁘게 안 나온다는 것도 안다. 그래서 굳이 프로필을 찍지 않고 있는 사진으로 올렸다."며 프로필 사진의 비하인드를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넷플릭스,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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