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대단지, ‘부산에코델타시티 디에트르 그랑루체’ 계약 ‘열풍’ 이어져
불확실성이 높아진 부동산 시장 속에서도 안정성 높은 브랜드 대단지는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불황에도 수요가 많고, 준공 이후 타 단지보다 시세차익이 크기 때문이다.
일례로 양주 옥정신도시에 2022년 입주한 디에트르 프레스티지(1859가구)는 시공능력평가 14위인 대방건설이 시공한 ‘디에트르’ 브랜드 대단지로 부동산 불황에도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하며,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이 단지의 전용 84㎡는 지난해 10월 4억9,500만원에 거래되며, 분양가보다 1억5,000만원이 넘는 프리미엄이 붙었다. 작년 초만 해도 4억원 초반대에 거래되다가 부동산 시장이 해동되는 분위기를 보이자 마자 몇 달새 1억원 가량 금액이 치솟은 것이다.
이처럼 수요자들이 브랜드 대단지를 선호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불황에도 이사를 하려는 수요가 많아 집값 안정성에서 우세하고, 부동산 훈풍이 부는 시기에는 비교적 더 높은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어서다. 또한 부동산 불황기에는 아파트를 분양 받고도 건설사의 부도나 자금 부족으로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 보니 안정적인 자금력을 보유한 건설사의 브랜드 선호도가 더욱 높아지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대방건설의 ‘디에트르’ 브랜드를 꼽을 수 있다. 최근 시공능력평가 14위를 기록한 대방건설의 부채비율은 2020년 약 67%에서 이듬해 36.3%로 절반 가까이 줄었고, 지난해 진행된 나이스 기업신용도 평가에서도 A+ 건설공제조합의 신용등급 확인결과 AA등급을 받았다. AA등급은 나이스 기업신용도 평가의 총 10개 등급 중 2번째로 높은 등급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대단지 아파트는 관리비나 기타 유지비 등이 규모가 작은 아파트보다 크게 덜 들고, 수준 높은 커뮤니티시설이 다채롭게 들어서는 등 상품성 면에서도 유리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며, “특히 탄탄한 건설사의 브랜드 대단지일 경우 지역 랜드마크로 떠올라 시세를 리드하고, 부동산 상승기에는 보다 높은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어 신규 분양에 대한 관심도 꾸준하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부산에코델타시티에 공급되는 1,400여 가구 규모의 ‘디에트르’ 브랜드 대단지가 선착순 계약 열풍을 보이고 있다. 바로 대방건설이 선보이는 ‘‘부산에코델타시티 디에트르 그랑루체’로 지하 2층~지상 최고 14층, 27개동 전용면적 59~110㎡ 1,470세대로 에코델타시티 최대 규모 단지로 수요자 라이프스타일에 걸맞는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수요자 부담을 낮춰줄 금융혜택도 제공한다. 금융혜택으로는 먼저 계약금 5% 정액제를 도입해 입주 시까지 추가로 들어가는 비용 없이(5% 계약금 대출 또는 자납)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또한 한시적으로 1,400만원 상당(타입별상이)의 고급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어 문의가 더욱 많아졌다고 전해졌다. 분양가도 전용 84㎡ 기준 4억원대(발코니 확장비 제외)부터 책정돼 합리적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또한 대규모로 들어서다 보니 관리비 등 주거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입주민 전용 수영장, 대형 어린이 도서관과, 독서실 등 지역 최고 수준의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된다. 세대 당 주차대수는 약 1.7대로 넉넉하게 마련했다.
주거환경도 우수하다. 도보 약 5분 거리에 유치원은 물론 초·중·고 부지(예정)가 있어 자녀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기대할 수 있고, 단지 동쪽으로 흐르는 평강천과 수변공원을 편리하게 누리는 에코라이프 입지도 갖췄다.
또한 녹산지구국가산업단지, 화전지구 일반산업단지, 사상공업지역 일반산업단지, 신평장림일반산업단지 등으로 출퇴근이 용이해 직주근접 배후수요도 풍부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에코델타시티 디에트르 그랑루체는 도보권에 부전~마산복선전철 개통(2024년 예정)을 앞두고 있고, 사업 계획 중인 강서선, 하단녹산선, 부산형 급행철도(BuTX) 등도 근거리에 위치해 있어 우수한 교통 입지가 갖춰질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가덕도 신공항 개항(추진 중)으로 교통환경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며,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일대에서 운영 중이다.
kim3956@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국 사달났다” 역대급 터지자 월 4천원 인상…초유의 ‘이탈’ 행렬
- 여배우·스태프 앞에 두고 ‘뻑뻑’…지창욱, 실내흡연 논란 사과
- 이천수 ‘코인 사기’ 연루설 언급…“나 모르게 찍힌 사진” 해명 나서
- 오정연, 40대 맞아?…‘바프’서 뽐낸 탄탄몸매 ‘깜짝’
- "최동석, 박지윤 경호원에 정강이 차였다" 소문 확산…양측 갈등 심화
- 토트넘 복귀하자마자 결승골 어시스트…손흥민 역시 ‘캡틴!’
- "날 노예로 대했다…반성 커녕 2차 가해" 박수홍의 분노
- 설날 아침 남편 카톡에 “다시 자야지♡” 직원 메시지…혹시 불륜?
- “시아버지가 머스크보다 빵빵”…블랙핑크 리사, 세계최고 부자 며느리 될까 [투자360]
- “칫솔 그대로 쓰면 큰일 나요” 양치 전에 꼭…이것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