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가 다르네" 호날두가 여친에게 선물한 시계 가격이…

신수정 2024. 2. 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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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 소속)가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의 30번째 생일을 맞아 선물한 시계가 화제다.

로드리게스는 지난달 27일(현지시각) 자신의 생일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몰디브로 떠난 여행 사진 여러 장을 SNS에 올렸다.

이와 함께 그는 호날두에게 생일선물로 받은 시계 사진도 공개했다.

로드리게스는 사진에 "내 사랑, 고마워요"라는 문구를 달며 호날두에게 고마움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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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유명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 소속)가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의 30번째 생일을 맞아 선물한 시계가 화제다.

유명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 소속)가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의 30번째 생일을 맞아 선물한 시계가 화제다. [사진=조지나 로드리게스 인스타그램]

로드리게스는 지난달 27일(현지시각) 자신의 생일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몰디브로 떠난 여행 사진 여러 장을 SNS에 올렸다.

이와 함께 그는 호날두에게 생일선물로 받은 시계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 속 시계는 분홍색 스트랩의 디지털시계로 전면부에는 다이아몬드가 박혀있는 모습이다.

로드리게스는 사진에 "내 사랑, 고마워요"라는 문구를 달며 호날두에게 고마움을 내비쳤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 소속)가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의 30번째 생일을 맞아 선물한 시계가 화제다. 사진은 호날두가 지난해 1월 3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므르술파크에서 열린 알나스르 입단식에서 알나스르 유니폼을 입고 연인 로드리게스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축구 전문 매체 '골닷컴'에 따르면 이 시계는 럭셔리 시계 브랜드 '제이콥앤코'의 제품으로, 가격은 10만 달러(약 1억3000만원) 정도다. 로드리게스를 위해 맞춤 제작됐으며, 호날두는 제작비 10만 달러를 낸 후 거스름돈을 받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제이콥앤코는 제이콥 아라보가 1986년 미국 뉴욕에서 설립한 보석 브랜드로, 2002년부터 시계 제작을 시작했다. 보석 세공 기술을 활용한 독창적인 시계를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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