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 "에스티팜, 영업이익률 개선…향후도 지속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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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2일 에스티팜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률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됐다며 향후에도 이익률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하 연구원은 "에스티팜의 CDMO 파이프라인에서 상업화 파이프라인은 2개에 불과하고, 대부분은 생산 단가는 높으나 생산량이 적고 분기별 매출 편차가 크게 발생하는 임상 파이프라인"이라며 "상업화 파이프라인의 증가와 매출 성장이 높아지면 극심한 분기별 매출 편차는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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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유안타증권은 2일 에스티팜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률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됐다며 향후에도 이익률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하현수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유전자치료제 원료인 올리고의 생산성 향상과 연구개발(R&D) 비용 절감이 이뤄지는 가운데 올리고 위탁개발생산(CDMO) 매출 비중이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에스티팜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19.3% 증가한 1천197억원, 영업이익은 132.2% 증가한 214억원이다.
하 연구원은 "에스티팜의 CDMO 파이프라인에서 상업화 파이프라인은 2개에 불과하고, 대부분은 생산 단가는 높으나 생산량이 적고 분기별 매출 편차가 크게 발생하는 임상 파이프라인"이라며 "상업화 파이프라인의 증가와 매출 성장이 높아지면 극심한 분기별 매출 편차는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만원은 종전대로 유지했다.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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