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녹스첨단소재, OLED TV 수요 부진 지속…목표가↓-NH

황태규 2024. 2. 2. 08: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투자증권은 이녹스첨단소재에 대해 지속되는 OLED TV 수요 부진과 판가 하락을 고려해 목표가를 하향했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OLED TV 수요 둔화 지속과 판가 하락 가능성을 고려해 이녹스첨단소재의 실적 전망을 낮췄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글로벌 매크로 둔화로 인해 고가인 OLED TV 수요는 부진을 이어갈 것이라 전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목표가 4.9만→3.7만 '하향'

[아이뉴스24 황태규 기자] NH투자증권은 이녹스첨단소재에 대해 지속되는 OLED TV 수요 부진과 판가 하락을 고려해 목표가를 하향했다. 목표 주가는 4만9000원에서 3만7000원으로 내렸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NH투자증권은 이녹스첨단소재에 대해 지속되는 OLED TV 수요 부진과 판가 하락을 고려해 목표가를 하향했다. [사진=이녹스첨단소재]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OLED TV 수요 둔화 지속과 판가 하락 가능성을 고려해 이녹스첨단소재의 실적 전망을 낮췄다"고 말했다. 디스플레이 소재 업체들의 낮아진 밸류에이션을 반영해 목표 PER은 기존 16.5배에서 14배로 하향했다.

NH투자증권은 글로벌 매크로 둔화로 인해 고가인 OLED TV 수요는 부진을 이어갈 것이라 전망했다. 다만 이 연구원은 "올해는 신규 TV 업체 확보를 통해 고객사 대형 OLED 패널 출하량이 525만 대 증가할 것"이라며 "고객사 내 점유율도 올해 상반기에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현재 이녹스첨단소재의 주가는 주당 순이익 기준 PER 11.4배로 역사적 저평가에 위치해 있다"며 "국내 신규 TV 업체로의 매출 다변화와 1분기 실적 개선 가시성이 높아지면 주가 회복세는 본격화될 것이라 현재 주가는 매력적인 구간"이라고 덧붙였다.

/황태규 기자(dumpling@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