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녹스첨단소재, OLED TV 수요 부진 지속…목표가↓-NH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투자증권은 이녹스첨단소재에 대해 지속되는 OLED TV 수요 부진과 판가 하락을 고려해 목표가를 하향했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OLED TV 수요 둔화 지속과 판가 하락 가능성을 고려해 이녹스첨단소재의 실적 전망을 낮췄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글로벌 매크로 둔화로 인해 고가인 OLED TV 수요는 부진을 이어갈 것이라 전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황태규 기자] NH투자증권은 이녹스첨단소재에 대해 지속되는 OLED TV 수요 부진과 판가 하락을 고려해 목표가를 하향했다. 목표 주가는 4만9000원에서 3만7000원으로 내렸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OLED TV 수요 둔화 지속과 판가 하락 가능성을 고려해 이녹스첨단소재의 실적 전망을 낮췄다"고 말했다. 디스플레이 소재 업체들의 낮아진 밸류에이션을 반영해 목표 PER은 기존 16.5배에서 14배로 하향했다.
NH투자증권은 글로벌 매크로 둔화로 인해 고가인 OLED TV 수요는 부진을 이어갈 것이라 전망했다. 다만 이 연구원은 "올해는 신규 TV 업체 확보를 통해 고객사 대형 OLED 패널 출하량이 525만 대 증가할 것"이라며 "고객사 내 점유율도 올해 상반기에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현재 이녹스첨단소재의 주가는 주당 순이익 기준 PER 11.4배로 역사적 저평가에 위치해 있다"며 "국내 신규 TV 업체로의 매출 다변화와 1분기 실적 개선 가시성이 높아지면 주가 회복세는 본격화될 것이라 현재 주가는 매력적인 구간"이라고 덧붙였다.
/황태규 기자(dumplin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운세] 11월 17일, 입조심·표정조심…뭐든 조심해야 하는 별자리는?
- [주말엔 운동] "걷기 하나 했는데 이런 효과가?"…40대 이후 매일 160분 걸으면 일어나는 일
- '투자 달인' 워런 버핏, 애플 팔고 '이것' 담았다
- 민주 "검찰독재정권 정적 제거에 사법부가 부역"
- 로제 '아파트' 英 싱글 차트 3위…4주 연속 최상위권 지켜
- 1146회 로또 당첨번호 '6·11·17·19·40·43'…보너스 '28'
- 인공눈물에 미세 플라스틱…"한두 방울 꼭 버리고 쓰세요"
- "K-뷰티 양대산맥"…한국콜마·코스맥스 '훨훨'
- "트럼프 때문에 떠난다"…미국서 4년짜리 '초장기 크루즈' 등장
- "이걸 푼다고?"…린가드도 당황한 수능 영어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