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근무 인니 기술자, KF-21 내부자료 유출하려다 적발
김호준 2024. 2. 2. 08: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근무하던 인도네시아 기술자들이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 관련 내부 자료를 유출하려다가 적발된 것으로 확인됐다.
2일 방위사업청과 방첩사령부 등에 따르면 KF-21 개발에 참여한 인도네시아가 파견한 기술자들이 개발 과정 등이 담긴 자료를 이동식저장장치(USB)에 담아 출국하려다가 최근 적발됐다.
인도네시아 기술자들은 현재 출국이 금지된 상태로 알려졌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박수윤 기자 =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근무하던 인도네시아 기술자들이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 관련 내부 자료를 유출하려다가 적발된 것으로 확인됐다.
2일 방위사업청과 방첩사령부 등에 따르면 KF-21 개발에 참여한 인도네시아가 파견한 기술자들이 개발 과정 등이 담긴 자료를 이동식저장장치(USB)에 담아 출국하려다가 최근 적발됐다.
국정원과 방첩사 등으로 구성된 조사팀이 이들이 유출하려고 했던 정보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도네시아 기술자들은 현재 출국이 금지된 상태로 알려졌다.
방사청 관계자는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hoj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산타 한반도 다녀가셨네…성탄절 밤하늘 제주-서울 돌고 평양행 | 연합뉴스
- MC몽·차가원, '부적절 관계' 보도 부인…"조작된 카톡, 법적대응" | 연합뉴스
- '경찰과 도둑' 아시나요…낯선 이들과 뛰놀며 동심 찾는 사람들 | 연합뉴스
- 대중음악 평론가 김영대 별세…향년 48세 | 연합뉴스
- 美조지아 역주행 사고, 한인 남편 이어 임신 아내·태아 사망 | 연합뉴스
- 경찰, '미등록 기획사 운영' 배우 이하늬 검찰에 송치 | 연합뉴스
- 부모 폭행하다 형한테 맞자 가족 모두 살해…30대 무기징역 | 연합뉴스
- 여친 집 문 두드린 취객 폭행해 생명 위협한 20대 형량 감경 | 연합뉴스
- '마약 혐의'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경찰에 체포(종합) | 연합뉴스
- 투자사기 죄책감에 동반자살 시도…홀로 살아남은 50대 중형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