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마을, 아이들 '밥태기 극복' 초록베베 육수 티백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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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마을은 영유아식 전용 브랜드 초록베베 '유기농 육수 티백' 2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염분과 당류에 민감한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는 데 중점을 둔 제품으로 기존 초록베베 식재료와 함께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초록베베 육수 티백은 순수 원물만으로 구성된 채소육수와 다시육수 2종으로, 이유식에 별도의 간을 하지 않아도 육수만으로 감칠맛과 깊은 맛을 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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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초록마을은 영유아식 전용 브랜드 초록베베 '유기농 육수 티백' 2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염분과 당류에 민감한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는 데 중점을 둔 제품으로 기존 초록베베 식재료와 함께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초록베베 육수 티백은 순수 원물만으로 구성된 채소육수와 다시육수 2종으로, 이유식에 별도의 간을 하지 않아도 육수만으로 감칠맛과 깊은 맛을 더할 수 있다.
채소육수는 유기농 채소 5가지(당근·무말랭이·양파·대파·고구마)를, 다시육수는 유기농 채소에 다시마와 국내산 멸치를 담았다. 원재료는 각각 최적의 온도에서 로스팅해 본연의 색과 풍미를 살렸다.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익숙하게끔 이유식에 많이 사용하는 재료들로 구성했고, 감미료와 향미증진제 첨가 없이 원물 그대로에 가까운 제조 방식을 택했다. 제품은 유기가공식품 및 HACCP 인증을 받은 생산 과정을 통해 안전하게 만들어진다.
육수는 온수에 티백을 5분 우리기만 하면 만들 수 있다. 이유식을 거부하는, 이른바 '밥태기'에 돌입한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죽, 찜, 반찬, 국 등 모든 이유식에 활용할 수 있다. 티백당 2g으로 한 끼 적정 분량의 원물만 사용했으며, 티백은 생분해성 사탕수수 소재로 만들어졌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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