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군대 특혜 받았나…"카트 타고 다녔다" 손태진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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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손태진이 김재중의 군 시절에 대해 "스타였다"고 떠올리며 대기실 등 남다른 대우를 받았다고 폭로했다.
영상에서 손태진은 김재중과 군 복무 시절 만난 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김재중이 "손태진을 처음 만났을 때 손태진은 병장이고 나는 이등병이었다"고 하자, 손태진은 "형은 이등병이라고 하기에 좀 그렇다. 분명 나랑 같은 군복을 입고 있었는데 후광이 보였다"며 김재중의 훈훈한 비주얼에 깜짝 놀랐었다고 회상했다.
김재중은 2015년 입대해 군악대에서 복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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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손태진이 김재중의 군 시절에 대해 "스타였다"고 떠올리며 대기실 등 남다른 대우를 받았다고 폭로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우하머그'에는 웹 예능 '재친구' 25회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회차에는 손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상에서 손태진은 김재중과 군 복무 시절 만난 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김재중이 "손태진을 처음 만났을 때 손태진은 병장이고 나는 이등병이었다"고 하자, 손태진은 "형은 이등병이라고 하기에 좀 그렇다. 분명 나랑 같은 군복을 입고 있었는데 후광이 보였다"며 김재중의 훈훈한 비주얼에 깜짝 놀랐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보통 군인이 하는 평범한 경례가 있다. 그런데 형은 스웨그를 뽐낸 다음 경례를 하고 갔다"고 말했다.
그는 또 "형은 군대에서 스타였다"며 "우리는 땡볕에 서 있는데, 형은 대기실이 따로 있었다. 이동할 때도 카트를 타고 다녔다"고 폭로했다.
그러자 김재중은 "어쩔 수 없었다. 각지에서 내 팬들이 오셔서, 간부님들도 케어 겸 챙겨주신 거다. 다른 병사들과 차별을 둔 건 아니다. 안전을 위해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었다"고 해명했다.
김재중은 2004년 그룹 동방신기로 데뷔했으며 SM엔터테인먼트를 나온 이후로는 그룹 JYJ로 활동했다. 드라마 '스파이', '보스를 지켜라'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약했다. 김재중은 2015년 입대해 군악대에서 복무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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