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코리아, 저PBR주로 주목해야-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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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2일 슈피겐코리아에 저 주가순자산비율(PBR)을 유지하고 있어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또한 작년 3분기 기준 0.47배로 낮은 주가순자산비율(PBR)과 시가총액 수준의 순금융자산을 보유해 시장 대비 저평가 구간이라고 봤다.
최근 기업 밸류엄 프로그램에 대한 저PBR에 대한 관심을 중소형주인 슈피겐코리아까지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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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KB증권은 2일 슈피겐코리아에 저 주가순자산비율(PBR)을 유지하고 있어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슈피겐코리아는 스마트폰케이스, 보호필름 등 모바일 액세서리를 주력으로 제조·판매하는 회사다. 글로벌 유통 채널인 아마존을 중심으로 인도, 동남아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로 확대하고 있다. 낮은 진입장벽에도 소재 고급화와 금형 자체 개발,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갖고 있는 '슈피겐'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 확대가 전망된다.
김현겸 KB증권 연구원은 작년 슈피겐코리아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4.3% 오른 465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7% 하락한 480억원을 전망했다. 사업 확대와 경상 개발 비용 증가가 영업이익 감소의 원인으로 추정했다.
그는 온디바이스AI 성장이 기존 디바이스는 물론 신규 디바이스까지 확대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기존·신규 디바이스 판매량 확대에 따른 슈피겐코리아의 액세서리 매출 증가 가능성이 주목하자"고 조언했다. 또한 작년 3분기 기준 0.47배로 낮은 주가순자산비율(PBR)과 시가총액 수준의 순금융자산을 보유해 시장 대비 저평가 구간이라고 봤다. 최근 기업 밸류엄 프로그램에 대한 저PBR에 대한 관심을 중소형주인 슈피겐코리아까지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전망했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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