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콘솔 투트랙으로 글로벌 공략… 카카오게임즈, 기존게임 권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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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가 올해 모바일뿐만 아니라 다양한 플랫폼으로 신작을 출시하고 라이브 서비스 중인 게임의 권역 확대로 국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개발 자회사와 파트너사의 PC·콘솔 신작으로 플랫폼을 확장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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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라이브 게임 권역 확대...'아키에이지 워' 2분기 9개 지역 진출
카카오게임즈가 올해 모바일뿐만 아니라 다양한 플랫폼으로 신작을 출시하고 라이브 서비스 중인 게임의 권역 확대로 국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개발 자회사와 파트너사의 PC·콘솔 신작으로 플랫폼을 확장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에 나선다. 자회사인 엑스엘게임즈는 '아키에이지 2'를 타깃 층인 서구권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단계적인 테스트를 거치며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아키에이지 2'는 트리플A급 기대작으로 고퀄리티 그래픽과 원작의 자유로운 게임성, 논타겟팅 전투 액션이 특징이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캐주얼 RPG(역할수행게임) '프로젝트 V', 오딘 기반 수집형 RPG '프로젝트 C', 신규 루트슈터 게임 '프로젝트 S', 3D 오픈월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프로젝트 Q' 등을 다양한 플랫폼으로 선보이기 위해 준비 중이다.
투자를 진행한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는 웹소설 '검술명가 막내아들' IP를 활용한 액션 전투 RPG를 개발하고 있다. 이외에도 해외 개발사인 프로스트 자이언트의 '스톰게이트' 그라인딩게임즈의 '패스 오브 엑자일 2'도 카카오게임즈가 퍼블리싱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카카오게임즈의 첫 신작인 '롬'은 오는 2월 27일 글로벌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레드랩게임즈와 함께 공동으로 서비스를 '글로벌 원빌드'로 준비하고 있으며 △자유로운 PK △전략적인 점령 방식의 영지전과 대규모 공성전 △자유도 높은 거래 경제 시스템 등을 구현했다.
지스타 2022에서 공개했던 '가디스오더'도 로드컴플릿과 협업해 글로벌 시장을 진출을 노리고 있다. '가디스오더'는 수동으로 전투를 진행하며 픽셀 그래픽을 갖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아키에이지 워'는 2분기 대만 및 중화권, 동남아시아, 일본 등 9개 지역에 진출하며 '오딘: 발할라 라이징' 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지를 공략할 방침이다.
'에버소울'은 서브컬처 장르 본고장인 일본에 출시해 서비스 반경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장 특성을 고려해 일본 성우의 풀 더빙 지원 등 현지화 작업 중이며 일본 SNS(소셜미디어) 개설과 이용자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출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2024년을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해를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장르와 강력한 게임 라인업으로 내실을 더욱 탄탄하게 다져나가고, 글로벌 기업 도약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김영욱기자 wook9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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